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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 자조모임_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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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족지킴이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3-05-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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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월 1회 어머님들의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인게 너무 아쉽다고 늘 말씀해주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오후에 진행하는 원예활동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작년 부모교육때 뵈었던 원예강사님을 올해 다시 요청드려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사님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늘 재미있는 수업입니다. 

오늘도 두 손 무겁게 원예강사님이 센터로 도착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허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님께서 오늘 직접 가져오신 허브는 애플민트, 로즈마리, 바질, 파인애플세이지 였습니다. 

또한 애플민트 이파리를 물에 우려 시원한 민트차를 어머님께 한잔씩 주셨는데요,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애플민트의 향이 무척 매력적인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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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로즈마리와 애플민트는 화분에 직접 심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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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라벤더오일을 넣은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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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이 드라이플라워도 준비해주셔서 살짝 놓아보았습니다.

활동을 끝내고 함께 모여 활동일지도 작성해보았는데요, 

내 인생에서도 향이 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던 어머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로즈마리의 향은 어르신들의 치매개선,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일상 중 힘들때 허브향을 맡으면서 잠시 기분좋았던 일들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