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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보호자들은 자녀들의 개학으로 정신없이 보내셨을테지요, 

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두둥!

작년 부모교육에 참여해주신 보호자들의 의견과 23년 연말 이용자 욕구조사를 통해 작성해주신 의견들을

점검하여 24년 부모교육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속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참고하여 준비한 4월 부모교육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실 것 같아 소규모로 구성하였습니다. 

교육 개강 전 부모양육태도를 실시하였고, 첫날 애착검사도 실시해보았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객관적으로 부모역할을 하는 자신을 점검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자녀에게 나는 지금, 어디쯤 서 있을까요? 

'부모'라는 역할에 책임감을 떠올리신 보호자분

나를 이해하는 것이 내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는 첫걸음입니다. 

나의 원가족, 성장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마지막 회기, 보호자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시간입니다.

보호자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합니다. 보호자 스스로 잘 돌볼 수 있어야 자녀양육도 힘들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도움드리겠습니다. 

5월에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