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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원예시간입니다. 

그동안 개인일정으로 나오지 못했던 이용자가 오랜만에 오셔서 더욱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로 테라리움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유리병에 마사토와 색모래를 넣어 채워줍니다. 

이오난사가 위치할 자리를 만들어 준 뒤 자갈, 피규어, 조개껍질, 모스 등으로 상단을 꾸며줍니다.

개구리 한 쌍과 스칸디아모스, 이오난사가 함께 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작업을 완료한 뒤 팻말에 이오난사의 이름도 적어 완성해보았습니다. 

서로의 테라리움을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기억에 남았던 휴가지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어보았습니다. 

이오난사는 관리하기도 쉽고 공기정화에도 좋으니 반려식물로 두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