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장애인가족 자조모임_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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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교육실 에어컨 수명이 다 되었다는 슬픈 소식..
하지만 나름 시원한 척하려고 애쓰고 있는 지금, 오랜만에 어머님들이 모이셨습니다.
수업 시작 하기 전, 달달하고 시원하게 아이스 커피를 한 잔씩 하고~
강사선생님 오늘 참 예쁘다는 기분좋은 이야기들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하늘을 나는 화분' 이라는 주제로 행잉화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함께 할 반려식물들에 대해 간단히 배워보고
벽에 걸 수 있게 매듭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매듭만드는게 조금 어려웠지만 완성하고 나니 너무 예뻤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색으로 골라오셨다는 강사님의 센스~
호야로 먼저 행잉화분 하나를 완성했고, 수경으로 키워볼 나비란으로도 화분을 하나 더 완성해보았습니다.
짜잔~ 완성!!
서랍 위, 창틀 위 등 집안에서 세워져만 있었던 화분을 걸 수 있게 만들어 보니 무척 색달랐습니다.
오늘 함께 한 식물들과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9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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