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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쉬어갈만도 한데 오늘도 열심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와 

즐겁게 배우러 나오는 친구들~

상반기 진행한 미술교실을 잘 마무리하고, 한 달정도 쉰 후 하반기 도예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작년에 이어 김진희선생님과 올해에도 다시 뵐 수 있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도구가 많아 1명씩  앉아 작업하고 있습니다.

도구 하나 하나, 수업시작 전 참여자들이 돌아가며 서로 나눠주고 챙겨주고 즐겁게 시작했다지요~

밀대로 열심히 흙반죽을 밀어봅니다. 

물에 적신 스폰지로 살살 예쁘다 해주며 작품들을 다듬어 줍니다.

귀여움이 묻어나는 스마일~ 수저받침대 

제일 마지막에 내꺼 라는 표시로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도장을 꾹 찍으면 완성입니다. 

처음인데도 뚝딱 뚝딱 잘 만들어 선생님의 폭풍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참여자들도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해줬구요, 

앞으로 또 어떤 것을 만들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 도예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