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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센터에 온 친구들,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서로 대화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오늘은 DIY 키트로 멋진 집을 완성해보았습니다.

미술강사님의 설명을 잘 듣고 키트를 하나씩 분해해봅니다. 

완성할 수 있도록 재료는 모두 있지만 친구들의 손으로 하나씩 색을 칠해 나만의 집을 꾸며봅니다. 

색을 칠하는 친구, 색칠이 끝나 꾸미기를 하는 친구, 각자 작업속도는 다르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나씩 내손으로 완성해가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무지개지붕을 만들고 보석스티커를 일렬로 바닥에 붙여보기도 하고요,

 별을 가득 채워 별하우스를 만드는 친구도 있습니다. 

색을 칠한 후 다양한 파츠와 피규어로 장식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집에 이름표도 붙여주었습니다. 

키트 작업은 처음이라며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작업한 결과 개성있는 집들을 한 채씩 마련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