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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6월, 

녹음이 우거진 자연속으로, 보호자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자녀 양육으로 고단한 보호자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체험도 하나 했고요, 

튼튼한 접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금손이신 보호자들이 많았습니다~

함께 사진도 찍고, 둘러보며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모습들이었습니다. 

보리수를 따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곳곳에 채소들도 있어서 상추랑 쑥갓이랑 허브도 따서 점심식사할 때 쌈을 싸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한나절 잘 쉬고 있으니 빗방울이 떨어져 차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혼자 오신 분들도 많으셨는데 서로 인사도 나누고 대화도 하며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여자분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의견도 많이 주셨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오늘 하루가 작은 즐거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가을에 한 번 더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