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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과 11월에 걸쳐 2칸서랍장을 만들었어요.

이제는 모든 참여자들이 능숙하게 망치질도 잘하고,

드라이버도 잘 사용합니다.

참여자 A군은 목공활동이 너무 재미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도 말하네요.

참여자 B군은 의욕이 없는 듯하면서도 

망치질을 할때는 눈빛이 반짝! 능숙하게 못을 때립니다.^^

자신이 손수 만든 작품을 가져갈 때의 모습은 자신감이 넘치네요.

완성품을 만들기 전에 미리 조립을 해봅니다.

모난 부분을 열심히 사포질하여 반질반질~ 부드럽게 해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색깔을 사용하여 서랍장 부분을 페인트칠합니다.

못을 박기 전에 고정시키기 위해 목공풀을 발라줍니다.

제일 재밌는 시간입니다. 신나게 망치질을 합니다.

못을 다 박으면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서랍장 손잡이를 달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몸체에 자신이 원하는 문양으로 스텐실을 하면 완료!

그동안 재밌게 목공수업을 진행해주신 이재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