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_그림책 원예치료 '꽃길만 걸어요' 2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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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긴 듯하지만 어제 본 것처럼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무척 바쁘셨을텐데도 한 분, 한 분 미소를 지으며 들어오셨습니다.
오늘은 프테리스, 아비스, 2종류의 식물을 수태로 감싼 싱그러운 이끼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 만난 그림책은 조안나 게인즈의 '우리 가족은 정원사입니다'
한 분씩 돌아가며 낭독을 해봅니다. 그림도 보여주시고요.
그림책을 본 후 상상속의 정원을 만들어봅니다.
돌아가며 내가 만들어낸 정원에 대해 설명도 해봅니다. 미래의 펜션주인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상상이 현실이 되길 바래봅니다.
즐거운 상상을 마치고~
강사분의 설명에 따라 이끼볼을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1개로는 아쉬우니 2개씩 만들어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좋다던 우리 어머님들, 거침없는 손길로 자신만의 이끼볼을 완성해내셨습니다.
이끼볼을 어디에 두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 이미 집안에 둘 장소를 선택하신 분,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울 수 있는지 질문하시는 분 등등
즐거움 속에 진행된 원예수업이었습니다.
식물들의 이름표도 붙여주고 나비친구들도 한마리씩 붙여준 어머님들의 멋진 이끼볼!!
집에서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어머님의 말씀처럼 볼 때마다 행복한 추억과 일들이 마구 생겨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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