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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대우주 자조모임 구성원이 완전체로 모였습니다. 

올해 자조모임명은 '대우주 자조모임'이라고 정했는데요.

작은 소우주가 모여 대우주가 되듯, "소우주인 소중한 우리들이 함께 모여서 연결되자." 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자조모임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첫 시간이니 사전 설문지를 열심히 작성했구요, 이어서 이름외우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00, 00옆에 00, 00옆에 00옆에 00~"

많이 익숙한 장면이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자 팀을 나누어 보치아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치즈볼을 놓고 서로 응원도 하며 치열한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퍼실리테이션 '브레인라이팅' 기법을 활용해서 하고 싶은 활동과 하고 체험을 적어 보았습니다.

8명이 2개씩 8번의 아이디어를 냈으니 128개의 아이디어가 모였습니다.

같은 아이디어끼리 묶어서 마인드맵으로 정리했습니다.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아이디어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뽑아 보았어요.

7월 16일에 모여 보드게임을 하기로 정했고, 8월 4일에는 수제캔디만들기 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활동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