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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2월 16일에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빠의 사랑이 아들에게 전해진다는 의미로

아들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하트모양으로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감동상에는 "관심과 무관심"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진찍는 줄도 모르고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모습과 

서로 더없이 친하지만 사진을 찍기위해 정면을 응시하는

두친구의 모습이 제목처럼 대비를 이루는 작품입니다.

공감상1에는 "행복콜"이 선정되었습니다.

구리시민들이 행복콜을 더 사랑해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출품했다고 합니다.

그 바람처럼 교통약자분들이 행복콜을 통해서

가고 싶은 곳에 어디든 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상2에는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우리!!"가 선정되었습니다.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더불어 함께가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그래도

"사람들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것이 행복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이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작품에 담았다고 합니다.  

입상작으로는 네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점점 개선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