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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과 함께 가족 자조모임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엄마들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공예활동'이란 의미를 가진 '마미손' 모임 활동이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공방선생님과 함께 카렌듈라꽃, 유노하나, 꿀, 오렌지오일을 첨가한 천연비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작업시간 내내 상큼한 오렌지향이 가득한 활동이었습니다.  

1월부터 자조모임 활동을 기다리셨던 어머님들은 너무나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봄 개나리처럼 노란 비누가 너무나 예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직접 만든 천연비누에 좋은 성분들이 가득하니 샤워하는 시간이 절로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다음달은 가정의 달인만큼 가족들의 행복을 담아줄 예쁜 화분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엄마들의 손으로 예쁘게 만들어 질 작품들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5월에도 함께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