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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마미손 활동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양말목으로 손잡이가 달린 바구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양말목 무덤에서 수업을 시작합니다. 공방선생님은 가장 어렵다는 중심잡기 설명중..

열정적인 참여자에게 개인지도도 해주시고요.

모르는 부분은 옆 사람에게 물어가며 만듭니다. 

완성된 바구니도 있고, 귀여운 냄비받침도 만들어보았습니다. 공방선생님의 센스로 바구니에 예쁜 꽃을 다니 더 화사해집니다. 

같은 방법으로 만들지만 제각기 모양은 조금씩 다르네요.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을 보니 하트가 마구 나옵니다. 너무 예뻐서

딸에게 선물을 주시겠다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도 담겨있습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시작은 헤맸지만 이내 뚝딱 예쁜 바구니를 만들어내는 어머님들

뿌듯해하시는 걸 보니 저도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