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비장애형제자매 리더십프로그램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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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에서는 7/10일부터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비장애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극치료기법을 활용해
심리적안녕과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되는
리더십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8명의 친구가 모였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라는 것들을(사전 면담 시간에 얘기했던)
모두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1회기에는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알아볼까요?
어색함이 흐르는 첫시간, 연극심리상담사 선생님과 가볍게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서로 싸우지 않아요!" 같이 활동을 하면서 지켜야할 규칙들을 정합니다.
여섯가지 규칙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날동안 잘 지켜야겠죠^^
"지금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술래가 얘기한 주제에 해당되는 구성원들은 자리를 바꾸는 샐러드 게임을 진행합니다.
처음엔 가벼운 얘기부터 점점 단계를 높여 감정을 얘기하는 단계까지 올려 진행해 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자신의 이름을 꾸미고 발표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렇게 첫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이제 처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친근함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공통분모가 있다보니 자신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하며
같은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주동안은 코로나19-4단계로 만나지 못하지만
다시 만날 때는 다시 어색해 하지 않고 웃는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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