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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키친타올걸이&양념수납장을  만들었어요.

집에 가져가면 어머님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겠죠?

오늘도 평범한 나무가 우리 친구들의 손길이 닿자 멋진 공작품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일과를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석하다보니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공작품이 서서히 완성되가자 최선을 다해서 참가하는 모습이 

피노키오를 만드는 제페토 할아버지의 모습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참여자들의 열정어린 모습 속에서 다음달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