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자조모임_캘리그라피 6월 활동
페이지 정보
본문
오랜만에 캘리그라피 모임이 있었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맛있는 떡도 먹었고요.
개인사정으로 빠지신 분들이 계셔서 빈자리를 보며 아쉽기도 했지만
오신 분들은 가볍게 몸도 풀고, 나를 위한 칭찬도 하며 유쾌하게 시작해 보았습니다.
어떻게하면 멋지게 쓸 수 있을지, 강사님의 시범이 있었습니다.
강사님께 개인지도도 받아보고요.
열심히 글자를 써 봅니다.
요리를 잘 하시는 알파카님도 내 맘에 드는 한 글자를 찾기 위해 여러 번 써 보셨습니다.
엽서에 한 글자를 써서 종이액자에 넣어봤는데, 훌륭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멋있는 글자들을 모아놓으니 더 멋지고, 예쁘네요!
수업을 마치면서 오늘 소감이 어떤지 간단하게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습니다.
글자로 내 감정이 표현될 수 있다는 것, 글자체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
어머님들이 말씀해주신 캘리그라피의 매력입니다.
댁에서도 연습하시라고 붓펜도 드렸는데, 다음 수업시간에는 또 얼마나 멋진 글씨들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 이전글2024.06.21(금) 성인장애인탁구교실 현장속으로! 24.06.28
- 다음글6월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시간" 제페토 목공교실 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