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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덥고 심지어 갑자기 소나기까지 내린 저녁 시간

우리 자녀의 자립을 고민하며 노력하는 아버님 두 분이 안좋은 기상여건에도

아버지자조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오늘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은중 센터장의 두번째 강의로

"장애자녀 자립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버님들은 자녀의 자립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서로 양육 경험을 나누며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생업으로 자녀양육으로 힘든데 매달 모임에 참여하는 아버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배우는 것들이 향후 자녀 자립에 좋은 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