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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에 오는 참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입니다!

더운 여름, 고생했다는 의미로 오늘은 치킨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치킨도 먹고, 또띠아로 치킨을 넣은 치킨랩도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띠아를 전자렌지로 데워 따뜻하게 준비합니다.

 치킨랩에 넣을 소스도 준비하고요

예쁘게 또띠아 위에 소스를 발라줍니다. 

양상추, 베이컨, 치즈도 넣고 치킨은 손으로 작게 쪼개서 넣은 뒤 또띠아를 말아줍니다. 

근데, 치킨을 너무 많이 넣어서 잘 말아지지 않아 이것도 빼고 저것도 빼고 또 빼고...

샐러드도 먹고 치킨도 먹고 치킨랩도 먹었습니다. 사이다도 마시고요.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쟈~

한 친구가 결석해서 남은 치킨은 더 먹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나누어 또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리의 마무리는?

설거지입니다!

오늘은 사용한 그릇이 많지 않아 참여자들에게 설거지를 시켜보았습니다. 

잘하나, 깨끗하게 헹구나, 지켜보니 대부분 익숙하게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그릇을 닦고 물로 헹구는 과정이 능숙합니다. 

이 친구는 고무장갑부터 끼고 시작했습니다.

설거지를 처음 해보는 참여자도 있어서 옆에서 잔소리같은 설명을 하며 세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보호자에게 집에서도 설거지 시켜보시라고 전해두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보니 오늘 참여한 친구들,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