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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21일),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배움나눔터’ 네 번째 프로그램 ‘집단상담’ 1회기를 진행했습니다! 

‘배움나눔터’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배움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서로의 삶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첫 만남에서는 참여 이유를 나누고, ‘6칸 그림’을 통해 자기소개를 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각자의 그림에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정이 담겨 있었고,
그림을 보며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상담 전문가이신 강사님의 섬세한 피드백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과 감정들을 마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분들 모두 “너무 힐링됐어요, 꼭 필요한 시간이었어요”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주셨어요. 

앞으로의 집단상담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를 이해하며,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나는 배움나눔터의 여정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