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울고 웃는 시간, 배움나눔터 "부모집단상담" 어느덧 중반이 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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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19일),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배움나눔터 – 부모집단상담’ 4회기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중반을 넘어서며,
처음엔 어색했던 분위기가 이제는 서로의 이야기로 따뜻하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겹겹이 쌓여가며, 감정도, 경험도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진정한 공감의 시간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동안의 시간 속에는
피규어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관계를 바라보는 활동도 있었고,
감정카드를 통해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해보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한 참여자께서는
“여기 안 왔으면 어쩔 뻔했냐고요.”라는 말로
이 시간이 본인에게 얼마나 의미 있었는지를 전해주셨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이 시간.
서로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은 회기 동안에도 이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 계속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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