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8/5),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3명과 보호자가 함께한 요리교실 특강 2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돼지맥적구이와 토마토 샐러드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청소년들이 직접 재료를 탐색하고 손질하며 소스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특히, 손수 만든 음식을 시식한 후 “더 맛있다”는 소감이 많았고,
각자 만든 요리는 아버지에게 선물로 전해질 도시락에 예쁘게 담아갔습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느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청소년들이 실제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요리교실은 참여자들에게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요리하는 경험을 통해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